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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심리처방전

천재지변의 사고로 딸을 잃은 엄마가 한 세미나에서 자신이 겪은 감정을 말하는 도중 눈물이 복받쳐 말을 잇지 못하면서 발표가 중단되었답니다. 그랬더니 사회자가 슬며시 곁에 다가와 물컵을 건네주면서 속삭이듯 말했다지요.
“눈물도 말(言)이에요.”
그 한마디로 깊은 날숨 같은 위로를 받았고 덕분에 감정을 잘 추스를 수 있었다는 그녀의 경험담을 전하는 일은 차라리 사족입니다. 자신을 그 엄마의 입장에 놓고 생각하면 금방 답이 나오는 문제이니까요.
부부 싸움 도중 도무지 말이 통하지 않는다는 생각에 너무 답답해서 울고 있는 아내에게 ‘당신이 지금 울고 있는 이유를 세 가지로 정리해서 말해보라’는 논리적 남편의 전략적 주문은 아내 입장에선, 일종의 재앙입니다. 적절한 타이밍에 ‘눈물도 말(言)입니다’ 같은 지혜와 아량을 발휘할 사람이 곁에 있다면, 축복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지혜와 아량이 어른의 필수 조건인 것 같은 생각이 절실해지곤 합니다. 점점, 그런 어른 같은 사람이 그렇게 좋아지더라고요. 저도 지혜와 아량의 화신 같은 어른이 되려고 열심히 노력 중입니다.
― 마음주치의 정혜신·이명수 『홀가분』 중에서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여정의 출발점
‘찾동 실무자 공감치유과정 교육’ 교육 이름부터 낯설었다. 거기다 내가 근무하고 살고 있는 은평구에서 강남까지 거리도 멀다 보니 아예 처음부터 생각하지도 않고 공문만 …

여행, 생각의 성을 허무는 곳을 향해
강의 중에 필기를 이렇게 많이 한 건 처음이었다. 여느 직장인이 그렇듯 ‘계속 이렇게 회사에 다녀도 괜찮을까?’, ‘다른 차원의 삶을 외면하고 살고 있는 건 아닐까?’ 고민 중 …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준 가을소풍
가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던 10월 21일에 공감인 가을 소풍이 있던 날이었습니다. 가을 소풍을 한다는 기대감에 아침 일찍부터 서울로 향했는데 선선한 날씨에 미세먼지 …

아듀, 2018 속마음산책
나이, 성별, 직업, 학벌. 나를 설명하는 하나의 수단일 수 있으나, 내가 될 수는 없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 나는 어떤 생각을 하는지. 내면의 그것들이 진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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