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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마음버스 탑승신청

 

무더웠던 한여름의 기세가 한풀 꺾이고, 아침과 저녁으로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늦여름이 왔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여름 방학으로, 누군가에게는 여름휴가로 기억에 남는 일 하나씩은 만들어지는 계절이 바로 여름인데요, 속마음버스도 탑승객분들과 함께 ‘버캉스’를 보내며 행복한 여름을 보내고 있답니다.

 

매일 저녁 6시 20분, 8시 20분, 토요일에는 오후 4시부터 속마음버스는 여의도 2번 출구를 향해 오느라 송골송골 맺힌 땀방울을 식혀줄 에어컨 바람과 얼음 동동 시원한 음료가 담길 옥수수 생분해 컵, 쌀과 타피오카로 만들어진 식용 빨대를 충분히 준비해 두고 오늘의 탑승객을 기다렸습니다. 아, 덥고 답답했을 발에게도 시원함을 선물하고자 편안한 슬리퍼도 마련해 두었답니다.

 

오늘 속마음버스와 버캉스를 떠날 두 분이 시간에 맞추어 도착하셨네요. 오늘 버스에서 만난 모든 분들의 속마음이 홀가분해지기를 바라며 속마음버스는 출발합니다. 시간에 따라, 날씨에 따라 변화무쌍한 얼굴을 보여주는 한여름 서울의 저녁을 마주하며 시원하게 달리다 보면 속마음버스의 몸도 더 가벼워지는 느낌이 듭니다. 버스 안에서 3분 모래시계와 함께 소중한 이야기를 나누고 계신 분들의 속마음이 점점 가벼워지기 때문일까요?

 

1시간 40분이 지나고 속마음버스는 여의도역 2번 출구로 다시 돌아옵니다. 속마음버스와 함께 버캉스를 다녀온 두 분과 작별의 인사를 나누고 다시 달릴 준비를 시작하지요. 힘들지 않냐고요? 전혀요. 속마음버스는 방금 다시 달릴 수 있는 힘을 얻었거든요. 방금 내린 두 분의 인사에서 새롭게 차오르는 마음들과 홀가분한 기운을 받고 나니 전보다 더 튼튼해지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탑승객분들과 함께 달리는 이 시간이 속마음버스에게는 ‘버캉스’인 셈이지요. 

 

함께 나누고 싶은 속마음이 있다면, 언제든 속마음버스를 찾아 와 주시겠어요? 속마음버스와 함께 하는 ‘버캉스’는 가을, 겨울에도 쭉 이어질테니까요.

 

글 : 공감인 속마음버스 장정아 코디네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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